예화

[스크랩]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라-신앙의 유산의 축복 가정

아 푸른하늘 2009. 10. 24. 11:39

"신앙의 유산을 물려준 가정의 축복이 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드는 프린스턴 대학의 총장을 지냈으며, 미국의 초기 청교도 역사 속에서 가장 위대한 영향을 끼쳤던 사람 이었습니다. 그는 영적대각성운동의 주인공 역할을 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신앙적인 여인과 결혼해서 신혼 초기부터 철저하게 기독교적 원리에 입각해서 그리스도인의 가정을 형성해 갔습니다.

 

또 옆에는 그와 같이 자란 동네 친구였던 '맥스 쥬크'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주일학교에 다니다가 언젠가부터 교회의 발걸음을 끊고 세상으로 들어가 범죄자가 되었습니다. 자신도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았지만, 방탕한 삶을 살았던 여인과 결혼했습니다. 누가 복을 받고 살았겠습니까?

어떤 사람이 이 두 사람의 가계를 추적했더니 놀라운 일이 있었다. 신앙의 가정을 이루었던 '조나단 에드워드'는 오늘날까지 873명의 후손을 두었는데, 그중에 대학의 총장을 지냈던 사람이 12명. 교수가 75명. 의사가 60명. 성직자가 100명. 군대 장교가 75명. 저술가가 85명. 변호사가 100 명. 판사가 30명. 공무원이 80명. 하원의원이 3명. 상원의원이 2명. 미국의 부통령을 1명 그리고 260명은 평범한 직업인으로 살았다고 합니다.

 

 그런 반면에 주님을 등지고 세상속에 들어가 범죄자가 되었던 맥스 쥬크의 가계는 어떻게 되었을까? 불신앙의 가정을 이루었던 '맥스 쥬크'는 에드워드 가계보다 두배나 더 많은 1292명의 후손을 두었는데 불행하게도 유아로 사망한 사람이 309명. 직업적인 거지가 310명. 사고로 다치거나(불구자) 죽은 사람이 440명. 매춘부가 50명. 도둑이 60명. 살인자가 70명. 그저 그렇고 그런 사람이 53명이었습니다.


 이 극적인 대조를 통해 볼 때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나 한사람의 신앙생활, 경건한 생활이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후손을 통해서 역사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경건한 삶을 살고 하나님을 신뢰할 때 믿음의 유산, 신앙의 유산이 흘러감으로 하나님께 영광, 사람에게 영광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아마 극단적인 예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복을 받는 다는 것은 사실로 들어났습니다. 나라별로도 기독교 국가가 잘살고 지역별로도 복음화율이 높을수록 잘산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이웃들도 살펴보세요? 믿음이 좋은 가정의 사람들이 잘산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에베소서 6장 1절~3절)

 

 

출처 : 월매교회
글쓴이 : 양들의 목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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