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자료

[스크랩] ☞ 오직 하늘에서 오는 힘 / 정원 목사

아 푸른하늘 2010. 7. 1. 15:43
오직 하늘에서 오는 힘-정원 목사


주님 앞에서 귀신들이 떨고 복음을 전하는 사도 바울 앞에서 떨었듯이 악한 영들은 어떤 이들이 실제적인 복음과 천국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그들은 어떤 사람들 앞에서는 전혀 두려워 않으며 어떤 이들 앞에서는 아주 두려워 떱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한 영들에게 만만하게 보이는 신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들이 두려워하고 떠는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시골에서 목회하시는 어떤 목사님이 장로님과 함께 어느 집에 심방을 갔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 집에서는 악한 영들에게 잡혀있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이 청년이 그 목사님과 장로님을 보더니 붙잡고 마구 두드려 패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의 입장에서는 체면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 청년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를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소녀 하나가 목사님께 무엇을 물어보려고 교회에 들렸습니다.
그러다 목사님이 교회에 가까운 집에 심방을 가신 것을 알고는 그 집에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그 때까지 목사님과 장로님을 두드려 패고 있던 그 청년이 그 소녀를 보더니
덜덜 떨면서 벽에 붙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간신히 목사님과 장로님은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 소녀는 항상 교회에 와서 부르짖고 기도하는 소녀였습니다.
이 청년이 그 사실을 알 리가 만무하지만
그 소녀를 보는 순간 즉시로 공포에 사로잡혔던 것입니다.

나중에 이 청년이 정신이 돌아온 후에 장로님과 목사님은 그 청년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소녀를 보자마자 왜 그렇게 떨었는지를 말입니다.
그 청년은 대답했습니다.
그 소녀를 보자 그녀가 찬란하게 빛나는 칼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칼에 조금이라도 닿기만 하면 죽을 것 같이 무서웠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것은 그 청년의 시각이 아니고 그에게 붙어있었던 악한 영의 시각이었습니다.
의아해서 목사님이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면 자기에게는 칼을 보지 못했느냐고.. 그러자 청년은 대답했습니다.
목사님과 장로님도 칼을 차기는 했지만
그 칼들은 녹이 심하게 슬고 뭉툭하게 보여서 하나도 무섭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가 보여주는 메세지는 이것입니다.
즉 악한 영들은 지위와 경력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직 하늘에서 오는 힘, 영적인 능력만을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학위나 유학의 경험이나 탁월한 학교 성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두려워 하는 것은 이 사람이 진정한 영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깥에 죄와 악이 많은 것을 두려워하기보다
그 영들이 우리 안에 들어오는 것에 대하여 조심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 영들이 우리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들과 다른 파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귀신들은 어둡고 더러운 영들이므로
우리의 생각은 맑고 밝고 깨끗하고 순결하며 아름다워야 합니다.

영이 민감하고 분별력과 느낌이 예민한 체질이라면 당신은 영의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되며
그 민감성에 영의 경건함과 밝음이 첨가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나쁜 영의 기운에 노출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당신이 만약 영이 민감한 체질이라면 당신은 영의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악한 영들이 좋아하는 곳에 가지 말아야 하며
영화나 비디오와 같이 여러 혼란스러운 영들이 나올 수 있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부르짖는 기도와 발성 기도, 방언 기도 등을 통해서 영을 강건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항상 밝은 마음과 의식을 가지는 훈련을 함으로써 어둠의 영이 아닌 빛의 영,
하나님의 영만이 당신에게 임하도록 해야 합니다.

정원 목사 - 대적기도의 원리와 능력/ 발췌, 편집
출처 :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글쓴이 : 차니미니파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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