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스크랩] 인생

아 푸른하늘 2007. 11. 18. 13:18
인생고와 사명감
미국 알펜스라고 하는 곳에 어떤 여자가 반신불수가 되어 오랫동안 그저 침대에만 누워 있는데 그는 이러한 생활을 하면서도 "내가 누워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결심하고 시작한 것이 그림 그리기였다.
유명한 화가가 된 그는 특별히 알펜스주에 있는 모든 들꽃, 즉 야생화들을 전부 다 모아 오라고 해서 야생화를 전부 그려 500여 종류를 그렸다. 그것을 다른 사람이 다 보고 어떻
게 잘 그렸는지 하버드 대학에서 사겠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주 당국은 이런 보배를 다른데 보낼 수 없다하여 주의 보배로서 예술품으로 잘 보관한다고 한다. 불치의 병으로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발견한 사람이 사명감에 불타 고난을 승리로 극복한 믿음의 사람이 된 것이다.

 

인생은 초벌이 없습니다
글을 쓸 때 초벌 쓰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처음 글의 윤곽을 잡기 위해 대략 쓰는 작업을 말합니다.
그 후에 다시 정서 합니다.
정서를 하며 바꾸기도 하고, 빼기도 하고, 더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서 한 편의 글이 완성됩니다.
이 편지 역시 이런 과정을 거쳤습니다.
우리 인생도 초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초벌로 한번 살아보고 나서 다시 한번 살라면 정말 멋지게 살 것 같지요.
그러나 우리 인생은 초벌이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오직 한 번의 기회가 있을 뿐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사랑하는 이여! 예수 믿으세요. 이것이 초벌이 없는 인생을 가장 잘 사는 길입니다.


인생의 코랄海를 성령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와 뉴기니아 사이를 배로 지날 때는 코랄해의 좁고 험한 통로를 지나가야 한다고 한다.
급한 물살의 수면 아래 산호초를 헤치고 나아가는 S자형의 좁게 갈라진 틈은 고작 60피트 정도인데 그 폭은 꼭 항해하는 선박과 맞먹는 정도의 폭이라고 한다.
그 통로는 항로를 잘 알고 있는 선장의 능숙한 기술이 아니면 통과하기가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금번 폭우로 인해 우리는 피해를 많이 입었다. 곳곳에 수마가 할퀴고 간 모습을 보면서 인간의 살아가는 삶도 코랄해를 항해하는 것 이상으로 불안하기만 하다. "비가 더 이상 않왔기에 망정이지 며칠이라도 더 왔다면 어찌하겠는가?"

그러나 성서에는 불안한 인간의 마음에 주시는 위로의 후원자를 소개해주신다.
"저는 진리의 영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요14:18)"
성령을 의미하는 '보혜사'라는 원어의 의미는 '함께 동행해 주시는 분'이라는 의미이다. 불안정한 세상을 불안한 영혼으로 살아가는인생을 향하여 오늘도 주시는 평안의 메세지가 이보다 더 강력한 것은 없다.
수해에 상처가 있었는가? 이를 바라보면서 세상의 불안정과 삶의 험한 세파를 새삼 깨닫게
되는가? 내 삶의 코랄해의 선장은 누구인가?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영원토록 우리를 보호하실 능력의 선장에게 내 삶을 맡기지 않겠는가?
실수도 없고 능숙하게 험한 세상의 파도를 헤쳐 앞장서 나가실 선장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라. 그가 여러분의 삶을 안전한포구로 인도하여 주실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안은 세상과 같지 아니하니라(요14:27)"

 


인생 성적표는 죽음 앞에서 점수가 매겨진다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는 죽음에 대해 심한 공포감을 갖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손에 의해 수없이 죽어간 유대인들의 망령에 시달렸다.
히틀러는 한 부하에게 자신의 미래를 예언할 사람을 데려오라고 명령했다.
그러자 부하가 그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예언자를 데려왔다.

“이 사람은 미래에 대한 적중률이 100%입니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예언이 빗나간 적이 없습니다.각하의 미래를 이 사람이 분명히 예언할 것입니다”

히틀러는 자신의 운명을 예언하라고 다그쳤다.
예언자는 한참 눈을 감고 무언가를 생각한 후 무겁게 입을 열었다.

“당신은 유대인의 축제일에 죽을 것입니다.
당신이 세상을 떠나는 날이 곧 유대인의 축제일이 될 것입니다”

한 사람의 죽음이 곧 타인의 축제가 된다면 이보다 비참한 인생은 없다한 인간의 인생 성적표는 죽음 앞에서 점수가 매겨진다.

 

 

인생길 서두르지 말라
일본의 야마모리라고 하는 사람이 벚나무를 이렇게 평했습니다. “벚나무의 수명은 짧다. 그 이유는 꽃을 많이 피우기 때문이다. 벚나무는 소나무나 전나무보다 오래 살지 못한다. 아마 이것이 하늘과 땅의 이치인가 보다. 한 나라나 한 집안의 영광도 오래 갈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벚나무는 무상한 나무다”
벚나무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벚나무는 한순간에 활짝 피었다가 한순간에 우수수 떨어져 버립니다. 나무의 수명도 짧은 편입니다. 화려한 꽃은 나무의 기운을 쇠하게 만듭니다. 또한 병충해를 견딜 수 없게 만듭니다. 벚나무는 흥망성쇠하는 인간의 역사를 연상시킵니다.
인류의 역사는 떠오르고 가라앉는 부침의 연속입니다. 영고성쇠가 끊임없이 계속됩니다.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한 순간의 기쁨과 슬픔에 너무 기뻐할 것도,너무 슬퍼할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항상 든든한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면 우리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첫째, 속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1시간에 걷는 속도는 4㎞ 정도 즉,10리입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걸어갈 때에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능력을 감안하시고 시속 4㎞의 속도로 걸어가도록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출 13:21). 마라톤 경기의 선수는 속도 조절을 잘해야 우승할 수 있습니다. 처음 경기가 시작됐을 때 힘이 있다고 전력 질주를 하면 얼마동안은 앞서 갈 수 있으나 잠시 후에는 지쳐서 낙오되고 맙니다.
인생길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생길은 평생 가는 길입니다.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조급함은 절대 금물입니다. 인내를 가지고 내일을 위하여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로 전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화려하고 멋있는 장래가 보장될 것입니다.
둘째, 젊은 시절의 영화보다 노년의 영화가 더 귀한 것입니다.
전북 전주∼군산간 100리 길은 벚나무 꽃길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벚나무가 노화 상태에 있습니다. 전북도 산림행정과에 문의해보니 1975년에 전주∼군산간 40㎞ 도로에 6300여 그루의 벚나무를 심었다고 합니다. 이중에 해마다 100여 그루가 시들어 말라죽거나 교통사고로 죽고 또 도로공사 등으로 훼손돼 보식을 한다고 합니다. 불과 30여년의 짧은 세월에 화려한 벚나무가 쇠락해진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해마다 꽃을 많이 피워 영화를 누린 까닭입니다.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젊어서 혜성처럼 두각을 나타내며 영화를 누리다가 어느덧 힘을 잃고 사라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현달함은 욕이 되느니라”(잠 3:35)고 말씀하셨습니다.
셋째, 세상의 영화보다 하늘나라의 영화가 더 복스러운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4장 7∼8절을 보십시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사도 바울은 세상에서 권세와 부귀영화를 누리려면 얼마든지 누릴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모든 것들이 허무하고 헛된 것인줄 알았기 때문에 분토처럼 버리고 영원한 하늘나라의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받으려고 노력했습니다.“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을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벧전 1:24∼25). 세상은 벚꽃처럼 잠깐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하늘나라를 바라보며 사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최대 관심사 행복
1935년 미국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젊은이가 시대의 흐름과 여론을 수집,분석하는 연구소를 창설했다.
바로 조지 갤럽의 [미국여론연구소]가 그것. 이후 이연구소는 세계적으로 기반을 넓혀나갔다.

갤럽이 원숙한 나이에 이르렀을 때 사람들의 최대관심사가 [행복]이란 것을 알고그는 여론조사를 실시,그 결과를 놓고 한 텔레비전과 대담했다.
이 자리에서 갤럽은 말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생생한 종교적 체험을 가진 사람이었고 불행한 사람은 알코올중독자였습니다"

 

습관과 인생
그 사람이 어떤 습관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행 불행이 결정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서 그 나쁜 습관 한가지만 없으면 임금님 진지 그릇
같이 귀한 그릇이 될 수 있는데 그 악습때문에 강아지 밥그릇 밖에 못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술,도박,담배,음란,부부싸움,거짓말등 어느 것에도 해당될 수가 있습니다. 처음
에는 실수로 죄를 짓지만, 그 다음에는 고의로 죄를 범하게 되고, 그 다음에는
습관이 되어 죄의 종이 되고 마귀의 종이 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새 사람을 입으라"(엡4:22)고 말씀하신대로 새해에
새사람이 되고 새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새사람은 생명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를 받고 영접할때 시작됩니다.

 

인생의 선택
오래전에 어떤 두 여인이 같은 시기에 헐리우드의 배우가 되었는데, 한 사람은 콜린 타운센드였고, 또 한 사람은 마릴린 몬로였다.
그로부터 몇년 후 타운센드양은 예수를 믿고 헐리우드를 떠나 선교 목사님과 결혼하였으나 마릴린 몬로는 계속해서 섹스의 심벌로 헐리우드에 남아 있었다.
어느날 몬로는 타운센드를 만나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가 영화배우가 되기로 했을 때 나는 결심했지. 그래서 꿈을 이루었지만 너무나 비싼 댓가를 치루어야만 했어. 나는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하고 불행한 사람이야`
그후 어느날 밤 몬로는 죽었으나 타운센드는 주님을 위하여 지금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덤으로 사는 인생
 지난 12일 오전11시,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는 한국기독교선교대상시상식이 열렸다.
[선교사부문 서만수 선교사] 사회자의 호명에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인도네시아에서만 20여년을 선교
사로 보낸 공로를 인정한 것이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그러나 이 상을 받게 한 것은 내가 아니었다.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 성령의 은혜가 오늘의 나를 만든 것 뿐이다.
1963년 대학원에 재학중 미국유학을 일주일 앞둔 때였다. 간간이 기침을 했지만 갑자기 상태가 심해진 것 같아 병원을 찾았다.
[농립성결핵입니다. 중증인데 어떻게 이제야 병원에 오셨습니까]
당시만 해도 결핵은 치명적인 병이었다. 전도창창한 26세의 대학원생에겐 이 일은 너무나 엄청난 사건이었다.
결핵과의 처절한 전투가 시작됐다. 그러나 나는 이미 패배할 것을 예견하고 있었다. 주위에서 결핵으로 쓰러진 사림이 많았거니와 죽음에 대한 공포가 늘 나를 에워싸고 있었기 때문이다.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세가 점점 더 심해졌고 의사도 더 이상 가망이 없다는 최종선 [집에서 가족들을 힘들게 하느니 산속에 들어가 조용히 사라져 버리자.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내가 머문 곳은 산속의 어느 기도원이었다. 형식적이나마 교회를 다녔던 경험이 그곳 으로 나를 인도한 것이다. 기도원에서 하나님을 향해 절박하게 부르짖는 성도들을 보 며 나도 내 병을 치료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다. 나는 원래 기독교를 단순히 종교의 하나로 생각했고 윤리와 도덕적인 차원에서만 이해 했다.
이런 내게 기독교의 새로운 세계가 열리기 시작했다. [인간에게는 영적세계가 있으며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구원을 얻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생활과 환경을 변화 시키게 된다]는 목사님의 메시지는 내게 큰 도전이 되었다.
그것은 사실이었다. 죽음을 앞둔 내게 남은 것은 [절박한 기도]뿐이었기에 간절히 하나님께 매달렸다. 기도로 하루하루 보낸 내게 성령의 은혜가 쏟아졌다.
기도원에서 6개월을 지낸후 하산했을 때 나는 전보다 더 건강한 몸이 되어 있었다. 변한것은 삶의 목표였다. 대학교수가 아니라 목사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집안의 반대가 완강했지만 나는 신학교에 입학했다.
[덤으로 받은 내 인생, 당연히 주님께 헌신하는 삶이 되어야 할것이 아닌가]
1970년 제55차 예장합동 총회에서 내 자원한 인도선교사로 임명받았다. 왜 그런 오지에 가느냐고 만류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더 어려운 곳도
기쁘게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모든 면에서 낙후되고 미개한 인도인들을 선교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불타는 사명감이었다.
몇년이 지난 후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나 그것을 거부했다. 새로운 선교사가 오 2면 내가 일한만큼 새로 시작해야 하니 선교가 그만큼 더디어지기 때문이었다.
하나님께서 선교사역의 지혜를 주신 것이 한가지 있다. 그것은 언제나 내가 일을 돕고 지원할 뿐 앞에 나서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실권을 갖더라도 선교단체장등은 언제나 인도인을 내세웠다. 그렇게 해온 결과 현재 인도에 2개의 법인선교단체와 종
합대학을 설맨 다 앞으로 정규 신학대학을 설립해 이곳에 한국의 뜨거운 신앙을 심는 일에 더욱 주력할 것이다. 아울러 나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준 많은 성도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인생이 성숙해지는 때
얼마 전 밀입국을 시도하다가 배 창고에서 질식사한 중국 동포들 사건이 있었습니다. 해경의 눈을 피해 잠시 숨으려고 창고로 들어갔는데 그곳에 산소가 희박한 것을 알고, 다시 나오려고 해도 창고 문이 열리지 않아 안타깝게 죽어갔던 그들이 불쌍했습니다. 고단하게 살다 코리안 드림을 가지고 오는 길에 그들이 겪은 절망과 공포를 생각하면 그런 불쌍한 사람들을 기쁘게 하지 않고는 진정한 복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쓰는 어떤 한국어 교본의 첫 문장이 "때리지 마세요"라고 합니다. 우리는 희망이 없는 사람, 어려운 사람들의 설 땅이 되어주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도와줄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무엇인가 반대급부를 원하며 돕는 길을 찾는다면 반대급부를 줄 수 없는 정말로 어렵고, 소외되고, 매스컴을 타지 못하는 사람들은 누가 그들의 설 땅이 되어줄 수 있겠습니까?
왜 우리는 가난한 사람들, 비천한 사람들, 병든 사람들은 더 도우려고 해야 합니까? 그들에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기도 하지만 그분들은 우리들에게 갚을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갚은 길이 없는 사람을 나의 인생의 귀중한 손님으로 삼을 때 그것이 진정 복된 삶이 아니겠습니까?
요새 미국의 예일대학에서 신학을 가르치던 헨리 나우엔 신부님의 책이 많이 읽히고 있습니다. 그분은 유명한 석학의 자리를 버리고 캐나다의 한 중증 장애인 시설로 들어가서 10년 동안 자기 의사 표현도 못하는 아담이라는 사람을 돌보아 주었습니다. 사람들은 인생 낭비라고 했지만 신부님에게는 그때가 하나님을 가장 깊이 만나는 때였고 자신이 성숙해지는 때였습니다. 그곳에서 신부님은 아담을 먹이고, 입히고, 돌보면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결국 인간적으로 아담은 신부님에게 갚을 것이 없었지만 신부님은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 선물이란 아담의 몸을 만질 때마다 하나님이 자신을 만지는 듯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상하게 아담의 몸을 만지면 그들이 가진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마음을 비우고, 갚을 능력이 없는 분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질 때 우리는 반드시 정신의 불구를 극복하고 하나님의 놀라운 치유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주변을 둘러보십시오. 아무 것도 갚을 길이 없는 불쌍한 사람이 보이십니까? 갚을 것이 없는 그 사람이 우리가 진정 도와야 할 사람입니다. 우리가 어려운 사람들 곁에 머물고, 그들을 위해 우리의 것을 최선을 다해 나눌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이 우리 곁에 머물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열심히 빼앗으면서 살다가 결국 다 빼앗기며 사는 비참한 삶이 있고, 열심히 베풀면서 살다가 풍성함과 보람을 누리고 사는 삶이 있습니다. 어떤 삶을 사시겠습니까?


최고급 인생을 위한 10가지 충고(2)
1. 최고급 법칙 - 황금률
2. 최고급 교육 - 자각
3. 최고급 철학 - 만족한 마음
4. 최고급 음악 - 아이의 웃음
5. 최고급 약 - 명랑성과 절제
6. 최고급 전쟁 - 자기 약점과의 싸움
7. 최고급 과학 - 구름이 낀 날 햇빛을 찾아내는 것
8. 최고급 전기 - 우울한 가슴에 햇빛을 비춰주는 것
9. 최고급 전신술 - 가장 긴 편지들 속에 담겨있는 사랑이야기
10. 최고급 음식 - 배고픔

 

인생은 한순간의 결단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구세군의 창시자 윌이엄 부스의 인생은 스무살을 기점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그가 세계적인 추앙을 받는 것은 젊은 시절 '6대 생활수칙'을 정해 이를 실천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1. 아침에 일찍 일어나 5분씩 기도한다.
아침기도는 정신을 맑게한다.

2. 불필요한 잡담은 금한다. 말이 많은 사람은 적이 많다.

3. 겸손한 태도와 열정적인 행동,진실한 대화의 자세를 갖는다.

4. 매일 성경 네장씩 묵상한다.
성경은 영혼을 살찌우는 자양분이다.

5. 하나님께 나의 인생을 의탁한다.
의지할 구석이 있는 사람은 매사에 너그럽다.

6. 이 수칙을 하루에 두번 이상 큰소리로 외친다.

인생는 한순간의 결단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젊은 시절의 좋은 습관이 멋진 인생을 만든다.

 

인생을 망하게 하는 잘못된 에너지
질투란 인간이 가진 가능성을 제한시켜 버리는 죄악입니다. 우리는 일단 질투에 사로잡히게 되면 더 이상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질투는 우리의 일상적인 삶, 정상적인 생활을 다 빼앗아갑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질투는 우리 자신을 완전히 파괴시키는 죄악입니다. 질투의 영을 극복하려면 이웃을 축복할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웃을 칭찬할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질투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것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적극적으로 이웃을 칭찬하고 축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안토니오 살리에르가 그렇게도 모차르트를 질투한 반면, 모차르트는 자신의 후배인 베토벤을 질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이 사람을 주목해서 보라. 그는 세계 음악사에 남을 놀라운 인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해서 베토벤을 세워 주었습니다. 얼마나 좋은 태도입니까? 또 독일의 유명한 작곡가 슈만도 아주 탁월한 재능을 가진 후배 작곡가 브람스를 만났을 때 슈만은 이 후배를 칭찬하고 격려할 뿐만 아니라 그를 데뷔시키기 위해 많은 애를 씁니다. 그래서 슈만이 노후에 정신병으로 고통스러운 여생을 보내게 될 때, 브람스는 슈만의 남은 생을 책임지고 마지막까지 돕는 아름다운 우정을 보여줍니다. 얼마나 멋진 인생입니까? 우리도 그렇게 살 수는 없을까요?
 

인생에 대해 감사하는 것(인생)
죽음에 진지하게 직면하는 것은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것이다.
나는 수 년간 매우 비만했던 고등학교 선생님을 기억한다. 그는 심한 심장마비로 고생한 적이 있었다. 심장마비를 일으킨 후 그는 생활 양식을 조절하기 시작했다. 먹는 습관도 바꾸었다. 그래서 과도한 체중을 줄였다. 그는 새 사람처럼 보였고 그렇게 행동했다.

죽음에 대한 진지한 생각은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것이다. 당신 이 죽음의 심각성과 그 결말을 깨닫는다면 매일 당신이 마지막 살듯이 살아갈 것이다.

지금 당신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만일 당신이 인생을 새롭게 이해하길 원한다면 우선 죽음에 대해 다시 깨달아야 합니다.

 

사랑의 비만증에 걸린 인생
한 마을에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그날 이상한 노인이 나타나 산모에게 "이 아이를 위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으니 말해 보시오"라고 했습니다. 아들의 어머니는 "이 아이가 누구에
게든지 사랑받는 아이가 되게 해주십시오"라고 기원했습니다.
이 아이는 자라면서 모든 사람에게 극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교만하게 자란 이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고 줄 줄을 몰랐기 때문에 비참하고 황폐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노인이 이 사람에게 나타나 또 다시 소원을 묻습니다. 그 때 이 사람은 말했습니다.
"사랑받기보다 사랑을 줄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헤르만 헤세의 "어거스터스"라는 단편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사랑 비만증에 걸려 인생이 불편하다면 이는 불행입니다. 주는 자가 복이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진정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습니까
사람은 어느 누구나 성공과 행복을 꿈꾸며 그것을 얻기 위해 애쓰며 살고 있습니다. 성공과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하며 사는 사람을
성실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각기 성공과 행복이라는 꿈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운동도 하며 정치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성공과 행복의 꿈을 펴 보기도 전에 소년 시절에 슬퍼하며 죽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성공과 행복을 위한 야망을 갖고
있다가 미쳐 꽃 피우지 못하고 학생으로서 또는 젊은 나이에 죽기도 합니다.

또 어떤이는 성공과 행복을 좇다가 낙심속에 쓸쓸히 죽어가기도 하고
비관하다 자살하기도 합니다. 성공은 한 것 같은데 행복이 없고 만족이 없는 삶으로 인해 고민하며 괴로워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삶의 참된 성공과 행복을 모르고 허상을 좇아 몸부림치다 결국

허무하게 인생을 끝내는 이도 있습니다.

무엇이 진정 성공이고 행복일까요?

부자가 된 것이 성공과 행복을 얻은 것일까요?

높은 관직에 앉은 자가 성공과 행복을 얻은 것일까요? 아닙니다.

유명한 사람이 되었다고 다 성공과 행복을 얻은 것은 더욱 아닙니다.

보이는 현실을 보고 성공한 자다, 행복한 자다 라고 단정할 수 없는

것은 이 세상이 기쁨과 슬픔이 수없이 교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인간에게는 한 평생의 삶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실패했다고 하면 그는 실패자요. 불행한 자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보기에 성공한 것 같아도 하나님앞에 섰을때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한

죄 값으로 지옥에 간다면 그는 실패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성공은 내 죄를 대신해서 형벌받은 예수를 믿고

따르는 자가 성공한 자입니다.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앞에 섰을때

천국과 함께 칭찬듣는 자가 진정한 성공자인 것입니다.

성공하기 원하십니까?

행복하기 원하십니까?

예수 믿으세요. 예수만이 참된 성공의 길이요 행복의 길입니다. 예수


성공한 여사업가의 7가지 인생교훈
메리 앤 리버트는 남자들만의 영역으로 여겨져온 의학서적 출판업에서 사업가로 성공한 여성이다. 80년 막 부화되기 시작한 유전공학 산업이 유망할 것이라는 믿음 하나만 가지고 리버트는 마셀데커라는 출판사의 마케팅담당 부사장직을 미련없이 버렸다. 사업을 시작한뒤 그녀는 무역신문, 유전공학뉴스, 인터페론 리서치저널등과 같은 출판물들을 잇따라 창간했다. 그녀가 설립한 메리 앤 리버트사는 현재 60종의 출판물을 내고 있을 뿐만아니라 뉴욕 리치먼드에 1만1천 평방피트나 되는 큰 사무실을 가지게 됐다. 다음은 여성사업가로 입신한 리버트가 들려주는 7가지 인생 교훈이다.

첫째, 자신이 진정 원하는 일을 하라.
리버트는 주위사람들이 「회사를 팔아치우고 그 돈으로 취미생활이나 하는게 낫지 않느냐」고 물을 때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취미」라고 대답한다. 「나는 다이아몬드 만큼 사무실 바닥에 깔린 대리석을 좋아한다」는 그녀는 「대리석은 보험에 들 필요도 없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둘째, 작은 일에서 틈을 발견하고 기회가 보이면 제일먼저 달려들어라.
리버트가 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유전공학을 취급하는 출판물을
가장 먼저 냄으로써 전문가들을 선점했기 때문이었다.

셋째, 가능한 빠르게 움직여라.
의학출판을 전문으로하는 리버트가 자동차 수집가를 위한 전문잡지를 출판하게 된 일화다. 어느날 리버트는 남편에게 부엌을 새로 꾸며야 하니 수집한 자동차 가운데 1대를 팔자고 말했다. 그러나 남편은 자기가 수집한 자동차의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몰랐다.「자동차 수집가들을 위한 전문잡지가 하나도 없느냐」는 질문에 남편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내일 아침이면 자동차 수집가를 위한 새잡지가 나와있을 거에요」

넷째, 이기기 위해 머리를 숙일 줄 알라.
리버트는 회사에 자동 전화응답기를 설치하기 전까지 다른 직원들과 똑같이 직접 전화교환원 역할을 했다. 가끔 전화받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 사람에게 메리 앤이라고 대답하면 「정말이냐」며 「기절할 듯이 놀라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그녀는 웃는다.

다섯째, 동료들을 소홀히 대하지 말라.
리버트는 자기회사에서 발행하는 출판물의 편집인에게 항상 「여러분을 아낀다」는 말을 잊지 않는다. 직원들에게 오페라나 발레공연 티켓을 선물하는 것도 그녀가 회사를 경영하는 비법 가운데 하나다.

여섯째, 주위에 널린 자원을 활용하라.
사무실이 비좁아 이사해야 했을 때 리버트는 부동산 중개업자를 찾아가지 않았다. 대신 그녀는 우편배달원에게 약간의 사례를 하고 부근에 있는 빌딩이 비어있다는 것을 금방 알아냈다.

일곱째, 여성이여 자신의 일을 가져라.
주변에서 종종 남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여성들을 볼 때마다 「안타깝다」는 리버트는 「내 회사를 갖고 나자 내게는 새로운 가능성들이 열렸다」고 말한다.


습관과 인생
네 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가 유명한 현인을 찾아가 물었다. "어떻게 하면 자녀들을 잘 키울 수 있습니까?" 현인은 어머니를 정원으로 데려갔다. 그는 정원에 있는 네 그루의 나무를 한번 뽑아보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갓 심어놓은 첫 번째 나무를 아주 쉽게 뽑았다. 두 번째 나무는 심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힘으로 가능했다. 세 번째는 심은지 꽤 지난 나무였다. 어머니는 땀을 뻘뻘 흘리며 겨우 그것을 뽑았다. 그러나 네 번째 나무는 이미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어머니가 팔을 걷어붙이고 힘을 쏟았으나 나무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때 현인이 어머니에게 말했다.
"자녀교육도 이 나무와 같습니다. 오랜 습관은 깊은 뿌리를 내려서 그것을 바꾸기가 어렵지요. 어린 자녀에게 좋은 습관을 갖게 하십시오"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건강한 심성과 좋은 습관이다. 이것은 시련을 만나면 더욱 빛을 발한다.

 

인생의 겨울을 맞이할 때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저를 찬송하리로다"-시 28:7.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 다"-시 57:8.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로다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공교히 연주할지어다"-시 33:1~3.

때때로 우리는 기도도 할 수 없고, 성경 말씀도 읽을 수 없는 감정 상태를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찬송을 몇 번이고 반복해 부름으로써 영혼의 쉼과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불려지고 있는 은 찬송가를 쓴 마가렛 클락슨도 "너무 지쳐서 다른 많은 것을 기억할 수 없을 때 몇 줄의 운율은 쉽게 마음을 파고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요즘 어떤 감정 상태를 경험하고 계십니까 ? 혹, 기도도 할 수 없고, 성경을 읽어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 상태를 경험하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 그렇다면 찬송을 부르시기 바랍니다. 찬송을 부름으로 슬픈 마음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의욕을 잃은 마음은 희망을 가진 마음으로 바뀔 것입니다.
"주님, 저희는 때때로 심한 영적 침체에 빠집니다. 그럴 때 저희의 입술에 찬송을 두사 저희로 주님이 주시는 위로를 체험케 하시옵소서." 당신의 입술에 찬양이 머물고 있습니까 ?
찬양은 웃음과 기쁨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눈물과 슬픔 속에도 있다.


탈(脫) 7백 원 인생
인체를 화학 성분으로 분해해서 그 값을 따져보면 하찮기 이를 데 없다. 보통 사 람의 인체는 2.25 kg의 칼슘, 5백 g의 인산염, 2백 52 g의 칼륨, 1백 68 g의 나트륨, 28 g의 마그네슘, 각각 28 g 이하의 철(鐵)-동(銅)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밖에 체중의 65 %가 산소, 18 %가 탄소, 10 %가 수소 3 %가 질소로, 이물질 등을 현시가로 판다면 겨우 89 센트에 불과하다고 일리노이 대학의 해부학 교수 할리 먼센 박사가 분석하고 있다. 너무 실망시켜서 뭣하지만 우리 돈으로 환산하
면 7백 원쯤 되는 돈이다. 70 kg 체중의 사람이면 1 kg 당 사람 값 버스 토큰도 사지 못하는 10 원 꼴이다. 쇠고기 6백 g 한 근에 5천 원 가까이 되는데 사람 한 근은 6 원 꼴밖에 안 된다. 이 같은 가치는 고관 대작이나 명문 거족이나 백만장
자건 아랑곳 없이 동등하다. 수입에도 일체 관계없다. 누려야 할 시간도 하루 24 시간으로 만인에게 평등하다.
그렇다면 별볼일없는 이 7백 원 인생의 가치를 판단하는 척도는 뭣이 되겠는가.
말할 것 없이 그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얼마만큼의 보람을 느끼고 사는가의
농도(濃度)가 곧 그 인생의 가치척도가 된다.
돈이 많다거나 벼슬이 높다거나 명성이 높다거나 하는 남들이 보는 외척(外尺)은
반드시 스스로가 찾아 누리는 내척(內尺)과 부합되지 않으며 오히려 그 정반대의
척도가 되기도 한다.
먹고사는 것이 평준화되고 권리 의무가 평준화되며 지식이 평준화될수록 남들이
알아 주는 외척으로 재어지는 가치보다. 남들이 알아 주건 말건 내 나름의 내척
으로 재어지는 가치가 중요해지며, 그래서 현대를 외척 시대에서 내척 시대로 옮
아가는 과도기로 파악하는 선각자들이 많다.
중부 잉글랜드의 옛 고을 아핑검에 `아핑검 퍼브릭 스쿨'이 있는데 이튼이나 할
로 같은 다른 학교와는 달리 일생 동안 보람을 찾고 즐기며 살 수 있는 취미
(Hobby)를 풍요하게 갖게 해주는 것이 이 학교의 최대 목표다. 따라서 입신 출세
(立身 出世)를 하는 것은 이 학교 출신의 긍지를 손상시키는 것이 되며 유명한
정치가나 군인의 배출이 없다는 것을 오히려 자랑으로 삼고 있다 한다. 선진국의
고등교육에서 이 아핑검 사조(思潮)가 날이 갈수록 거세어진다 던데 우리 고등교
육에서도 귀기울임직 하지 않나 싶다.


인생의 광맥
보화는 길거리에서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보화는 깊은 광맥을 찾아가야 얻을 수 있다. 인생의 보화도 깊은 곳에 있는데 그 깊은 곳이 바로 "고난"이다. 역사의 진리와 교훈이 발견된 때도 민족이 고난을 당한 때였다.
영국의 저술가 C.S.루이스는 말했다.
"평안할 때 인간은 하나님께서 양심을 통해 속삭이시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보내시는 것이다. 고난은 "인간의 잠든 감각"을 깨우시는 하나님의 "큰소리"다"

 

인생의 고난

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음악 작품을 남긴 어떤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의 생애는 그의 작품처럼 아름답지 못했습니다. 그야말로 말할 수 없는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열 살도 되기 전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를 키워 준 형이 있었지만, 그는 자기가 먹여 살려야만 되는 동생을 몹시 미워하였습니다. 그후 어른이 되어서도 생활은 마찬가지로 어려웠습니다. 결혼한 지 13년 되던 해 부인이 죽었습니다. 또다시 결혼하게 된 그는 스무 명의 자녀를 갖게 되었는데, 그 중 열 명은 어려서 죽고 말았습니다. 다른 한 명은 스무 살 즈음 되어 죽었고, 또 다른 한 명은 정신 박약아였습니다. 나이가 많아지자 이 사람은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이 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뇌일혈로 쓰러져 반신불수까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그는 계속 작곡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의 영혼을 완전히 사로잡을 만큼 웅장하고 장엄한 찬양과 경배와 감사의 노래들.... 그야말로 불후의 명작들이었습니다. 도대체 이토록 비참하게 살았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독실한 루터교 신자로서 세계 역사상 교회 음악 작곡가들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요한 세바스찬 바하입니다. 그가 이처럼 심오한 믿음과 찬양의 세계를 알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아마도 그가 인생의 고난을 어느 누구보다도 더 깊이 체험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작곡한 칸타타나 오라토리오의 마지막 부분에 항상 S.D.G. 라는 글자를 적어 놓았습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Soli Deo Gloria!)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의 첫 번째 글자들입니다. 올겐을 위한 합창 전주곡들은 '지극히 존귀하신 하나님께!'(The most High God!) 바치는 곡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겐 연주만을 위한 작품들의 첫 부분에는 I.N.J. 즉 '예수 이름으로'(In Normine Jesus: In the name of Jesus)라고 적어 놓았습니다.
바하는 물론 유명한 올겐 연주자였으며 훌륭한 작곡가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의 근본 목적은 우리와 조금도 다른 것이 없었습니다. 무시무시한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영광만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일하는 것.... 이것이 바로 바하의 삶의 목적이었던 것입니다.
나는 독일의 한 남작이 자기 성곽의 두 탑 끝을 여러 가닥의 철사줄로 연결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그 줄들에 바람이 부딪혀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거대한 바람 하프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대기가 잠잠하고 조용했으므로 그는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곧 이어 부드러운 미풍이 불기 시작하자 그는 한 가닥의 가냘픈 음악소리를 이 바람 하프로부터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아름다운 화음이 울린 것은 겨울날 거센 폭풍이 그 줄들을 휘몰아칠 때였습니다. 그럴 때는 장엄한 음악이 탑 사이에서 쏟아져 나와 그 아래 골짜기를 가득 메우곤 하였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음악은 폭풍이 가장 거셀 때 울려 나왔습니다.
이와 같은 일을 우리는 실제 삶에서도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고난과 역경의 폭풍이 혹심하게 몰아칠 때 우리는 흔히 가장 풍성한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만일 이러한 고난이 우리들의 삶의 줄들을 부딪칠 때가 아니면 하나님은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승리를 우리에게 보여주실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됩니다. 당신은 왜 불행한 일들이 당신에게 일어나야 했는지 이해해 보려고 애쓴 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삶에 불어닥치는 폭풍에 시달려 지쳐 있습니까? 그렇다면 외로운 싸움을 멈추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당신의 삶이 그리스도의 삶을 닮도록 이끄시게 하십시오. 시련과 고난은 그 역경의 폭풍이 당신의 삶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다른 사람들이 축복을 받게하여 마침내 당신께 풍성한 성취를 안겨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역경의 날에 즐거워하십시오. 당신이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일을 하십니다. 역경의 날에 감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은혜 내리시기 위해 당신을 잠시 아프게 하는 것뿐입니다. 역경의 날이 있어야만 자갈밭과 가시밭이 옥토로 변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면 모든 일이 평탄해지고 잘되는 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의 삶에는 때로 불같은 시련이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의심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성경에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벧전4:12-13)하였습니다.
성도의 고난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이겨나가는 것입니다. 로마에는 바울 사도가 사형을 당하기에 앞서 일주일간 있었던 감옥이 있습니다. 그 감옥에는 창이 하나 나있는데 참수터만 바라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바울 사도가 그 일주일간 어떤 생각을 하며 보냈을까요?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면서 수많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주님에 대한 충성의 푯대를 향해 한 번도 흔들림 없이 달려온 그에게 참수형이 그 대가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감옥생활 중에서도 다른 성도들을 오히려 염려하며 성령의 감동으로 놀라운 옥중서신을 기록한 바울 사도는 최후의 순간에도 감옥의 간수를 전도했습니다.
고난은 우리를 겸손케 하며(대하33:12),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합니다.(신4:30) 또한 고난 뒤에는 상급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 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1:7)

 

인생의 3십 3락
청나라 초에 김성탄이라는 학자가 있었다. 집이 공자 성조 옆에 있었는데 그가 태어날 때 그 성조에서 한탄하는 소리가 났다해서 이름을 성탄으로 지었다 한다.

이 분이 장마비 때문에 절간에서 열흘간 갇혀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동안에 서른 세가지 인생의 즐거움을 조목조목 적어놓고 있다. 그 몇가지 낙을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저녁 먹은후 할 일 없이 무심코 옛문갑속을 뒤져본다. 거기에서 옛날 그에게서 돈을 빌려간 수십장의 차용문서가 나온다. 그 빚장이 가운데는 이미 고인이 된 사람들도 있고 살아있는 사람도 있다. 이 문서다발에 불을 붙여 타오르는 연기가 멀리 사라져가는 것을 바라본
다. 그 어찌 아니 즐거울 수 있으라.

10년을 만나지 못했던 옛친구 하나가 찾아온다. 예와 다름없이 빈털터리 친구다. 이 친구 다락에 맞아 앉혀놓고 아내에게 `소동파의 아내처럼 술좀 사올 수 없나`라고 귀뜀을 한다. 서슴없이 은비녀를 뽑아 팔아 친구를 대접하고도 돈이 남으니 그 어찌 아니 즐거우랴.

한 가난한 서생이 지묵값이 없어 찾아왔다가 말을 못 꺼내고 머뭇거리는데, 이를 낌새채고 뒤란에 데리고 가서 얼마가 필요한가 물어 비녀판 값 떼어주고, 바쁘겠지만 한잔하고 가는게 어떤가고 붙드니, 아 아 그 아니 즐겁지 아니하랴.

김성탄이 이 지경으로 세상을 살았으니 태어날 때 공자가 한숨을 쉬지 않을 수 없었겠다. 세상 사람 너나없이 남으로부터 취하는데서 낙을 삼는데, 김성탄의 33낙은 이처럼 남에게 주는 것으로 낙을 삼고 있으니 인생의 어느 경지를 넘어선 낙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좋은 습관은 인생을 바꿉니다.
 로키 산맥 서쪽 기슭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주 큰 세코이아 나무가 있습니다. 무려 2천년 된 이 나무는, 전해 오는 말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갈릴리 해변을 거니실 때부터 자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콜롬부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을 당시에도 세코이아 나무는 이미 커다란 나무였다고 합니다. 독립 전쟁 당시에는 망대로 사용되기도 했고, 2천년 동안 산불, 홍수, 폭풍, 가뭄 등을 잘 견뎌 냈습니다. 앞으로도 몇 세기는 너끈히 살 수 있으리라고 사람들은 믿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 세코이아 나무에 조그만 풍뎅이 한 마리가 알을 깠습니다. 처음에 사람들은 그것을 별로 대수롭지 않은 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수십 수백 마리가 되자, 또 이듬해 수천수만 마리로 불어나자 사람들은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풍뎅이들이 껍질을 망치고 나무속까지 파고 들어가 결국 세코이아 나무는 견디다 못해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세코이아 나무를 쓰러뜨린 것은 폭풍우가 아닙니다. 산불이나 홍수, 가뭄을 견디지 못해 쓰러진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 거대한 나무는 풍뎅이 한 마리에 의해 쓰러졌습니다.
별 것 아니라 생각되는 것들이 우리를 넘어뜨릴 수 있습니다. 습관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쁜 습관 하나가 우리의 인생을 쓰러뜨립니다. 그것이 나쁜 음악일 수도 있습니다. 음란 비디오일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음란사이트나 전자오락일 수도 있습니다. 나쁜 친구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지금 당장 우리를 망쳐 놓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금씩, 조금씩 우리의 영혼을 병들게 하고, 주님과 멀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기도는 인생의 구명로프
한 젊은 등산가가 몽블랑 정상을 정복했다.
그는 정상에 깃발을 꽂고 하산하던 중 베이스캠프에 들렀다.알프스의 작은 마
을인 샤모니에서 정상정복을 기념하는 축하파티가 준비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는 잠시 영웅심에 취해 긴장의 끈을 늦추었다.
갑자기 자신의 몸에 감긴 구명로프가 귀찮게 여겨졌다.그래서 몸에 감
긴 로프를 모두 벗어던졌다.안내원은 무모한 행위를 거듭 지적했다.
“로프없이 하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러나
그 등산가는 교만과 방심을 버리지 않았다.“산을 올라갈 때도 아무 일이 없지 않았는가.내려가는 길은 훨씬 쉽고 안전하
다” 등산가는 빙벽을 타고 내려오다가 그만 발을 헛디뎌 천길 낭떠러지 아래에 떨어지고 말았다.안내원은 발을 동동 구르며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긴장의 끈을 늦추면 절벽으로 추락한다.
기도는 인생의 구명로프다.그것을 집어던지는 순간,영혼은 사망의 늪에 빠진다.


인생의 고독기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行惡)에 치우칠 뿐이라"-시 37:7,8.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시 40:1,2.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 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시리로다"-시 37:3,4.

프랑스의 공학자였던 훼르디난드 마리 드레셉이 지중해를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함께 여행 중이던 동료 한 사람이 갑자기 전염병을 앓게 되어 그들이 탄 배가 격리 조치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드레셉은 그 격리 상태로 인해 심한 좌절감과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홍해와 지중해를 잇는 운하 건설 가능성에 대해 연구한 찰스 레페레의 "회고록"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수에즈 운하 건설에 대한 세부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뒤 37년 만에 그 유명한 수에즈 운하가 완공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한 사람의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 탄생되기 위해서는 "인생의 고독기" 즉, "준비 기간"이 필요합니다. 모세를 보십시오. 40년 동안 하나님 일을 하기 위해 80년 동안 준비해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어떻습니까 ? 3년 동안 공생애를 하시기 위해 30년을 준비하셨습니다. 이러한 "인생의 고독기" 즉, "준비 기간"은 당신에게도 필요합니다.
"주님, 저희에게 찾아오는 인생의 고독기를 겸손하고 지혜롭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당신은 지금 혹, 인생의 고독기를 맞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
"인생의 고독기"를 지혜롭게 보내라. 그 뒤를 "새로운 세계"가 바짝 따라오고


뿌린 대로 거두는 인생
갈라디아서 6장 6-10절

창군이래 한국군대에 여자 장군이 없었는데, 최근에 여자 장군이 생겼습니다. 그 첫 번째 여자 장군이 독실한 기독교인인데 양승숙 장군이란 분입니다. 그 양 장군의 부모님이 평생 신앙 생활을 그렇게 잘했다고 합니다. 십일조 생활은 물론이고 일평생 농사를 지으면서 꼭 첫 열매를 정성스럽게 바쳐왔는데, 그 부모의 딸이 첫 번째 여자 장군이 되는 축복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사실 하나만 보아도 사람은 일평생 씨를 뿌리며 살고, 씨를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반드시 죽어야 하는 법인데 자기는 죽음과는 상관이 없는 줄 알고 사는 것처럼, 모든 인간은 씨를 뿌리며 살고 또 씨를 뿌린 대로 언젠가는 거두게 된다는 추수의 법칙을 잊고 살아갑니다. 십계명에 자손 3, 4 대까지 이르게 된다는 말씀대로, 부모가 뿌린 씨를 자손 3, 4 대까지 가서라도 그 열매를 거둔다는 사실을 잊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람은 매일 매일 씨를 뿌리며 살고 또 그 뿌린 씨의 열매를 거두며 사는 것은 변개할 수 없는 법칙입니다. 농부들만 씨를 뿌리고 추수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다 씨를 뿌리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말, 우리의 생각, 우리의 행동 전체가 파종하는 것입니다. 어느 분이 말하기를 생각을 하면 행동을 하게 되고, 행동을 반복하면 습관을 거두고, 습관은 성품을 거두고, 성품은 그 사람의 운명을 거둔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무슨 생각을 하느냐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생각하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고 남이 알지 못해도 그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더욱이 영적으로 볼 때 그 사람의 생각을 성령께서 차지하느냐, 마귀가 차지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영원한 운명이 결정됩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편 19편 14절에서 “....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기도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말과 생각까지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과 생각을 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초를 아끼는 황금인생
평생을 시계 조립에 보낸 사람이 아들에게 시계 하나를 만들어 주었다. 그 시계는 초침은 금, 분침은 은, 시침은 동으로 되어 있었다.
"아버지, 시침이 금, 분침이 은, 초침이 동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들이 묻자 아버지는 "아니다. 초침이 가는 길이야말로 황금길이다. 초를
허비하면 황금을 잃는 것이다. 명심해라."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아들에게
시계를 채워주며 말했다.
"초를 아끼지 않는 사람에게 어떻게 분과 시간이 있을 수 있겠니? 이 세상
의 변화는 초침에 맞춰지고 있다는 것을 항상 마음에 간직해라."

 

인생고와 사명감
미국 알펜스라고 하는 곳에 어떤 여자가 반신불수가 되어 오랫동안 그저 침대에만 누워 있는데 그는 이러한 생활을 하면서도 "내가 누워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결심하고 시작한 것이 그림 그리기였다.
유명한 화가가 된 그는 특별히 알펜스주에 있는 모든 들꽃,즉 야생화들을 전부 다 모아 오라고 해서 야생화를 전부 그려 500여 종류를 그렸다.
그것을 다른 사람이 다 보고 어떻게 잘 그렸는지 하버드 대학에서 사겠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주 당국은 이런 보배를 다른데 보낼 수 없다하여 주의 보배로서 예술품으로 잘 보관한다고 한다.
불치의 병으로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발견한 사람이 사명감에 불타 고난을 승리로 극복한 믿음의 사람이 된 것이다.


조화인생’과 ‘생화인생
커다란 항아리에 조화와 생화가 함께 꽂혀 있었다. 조화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며 사람들을 유혹했다.

그러나 생화는 항아리의 수분이 줄어들면서 점점 시들어갔다. 조화는 생화를 향해 조소를 보냈다.“너는 내 아름다움을 따라올 수 없어. 네가 가진 뿌리가 무슨 소용이 있니”

그런데 어느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조화는 비를 맞을수록 험상궂게 일그러졌고 생화는 생명의 뿌리로 수분을 흠뻑 빨아들여 싱싱한 모습을 되찾았다. 결국 조화는 형편없이 구겨져 쓰레기통에 던져지고 말았다. 생화는 아름다운 꽃을 피워 그윽한 향기를 발했다.

사람들은 세상을 살면서 이렇게 하소연한다.“왜 악한 사람들이 선한 사람들보다 훨씬 잘 사느냐.이것은 불공평하다” 그러나 ‘조화인생’과 ‘생화인생’이 가려지는 때가 반드시 있다.사람은 누구나 ‘죽음’이라는 인생의 폭우를 피할수 없다.그때 조화처럼 살아온 인생은 무참히 망가진다.


 

고난은 인생을 가르치는 엄한 교사다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제8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관심을 모은 한 팀이 있었다.화제의 주인공은 전북 순창의 한 중고등학교 여자 역도팀.이 대회에서 선수들은 무려 1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이 어린 선수들이 이런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그런데 이 선수들은 대부분 삶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었다.역경을
피나는 훈련으로 이겨내며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학교 관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도 있다.그녀는 부모님의 얼굴도 기억하지 못한다.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와 조부모를 극진히 보살피는 효녀도
있다.15명의 선수 중 13명이 영세민이다.이들은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놀라운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가시없는 왕관은 없다.고난은 인생을 가르치는 엄한 교사이다.


 

아인슈타인 인생 성공 방정식
아인슈타인 박사는 기자들에게 인생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을 받고 그것은 a=x+y+z라고 대답했다. 기자들이 해설을 요구하자 아인슈타인은 `a가 인생의 성공이라면 x는 일이고, y는 즐기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 z는 무엇입니까?` 한 기자가 급히 질문하자 아인슈타인은 빙그레 웃으면
서 `그것은 침묵`이라고 대답했다. 즉 인생은 일+즐기는 것+침묵이라는 것이 아인
슈타인의 대답이었다.
일에서 떠나 휴가를 즐기는 계절이다. 그러나 거기에 침묵, 즉 자기 성찰이 없다면 휴가는 무의미할 것이다.
`주여, 우리로 하여금 <세미한 음성>을 듣게 하소서`

 

인생은 나눔이다
인생은 만남인 동시에 나눔이다. 기쁨도 행복도 만남인 동시에 나눔이다. 나는 미국 유학생활 12년 동안 전반기에는 만남과 나눔에 대해서 별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 그러나 후 반기부터 만남과 나눔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며 이를 조금씩 실천해 보았다. 지나가는 외국 학생들에게 일부러 가까이 가서 인사도 했고 주말에는 몇몇 외국학생들을 내가 거하고 있던 집에 초대하여 음식을 대접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내가 가진 시간과 물질을 조금이나마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얼마나 좋고 즐거운 일이라는 사실을 차츰 배워가게 되었다. 그래서 아이오와 시에서 공부할 때는 내가 주동이 되어서 아이오와 한인회를 만들어 피크닉도 하고 운동회도 하고 소식지를 만들어 한인들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기도 했다.
나는 언젠가 부터 외국에 여행할 때는 팁을 넉넉히 주기 시작했고 동행하는 사람들과 음식을 사서 먹을 때는 내가 음식값을 지불하려고 했고 선교사들이나 제자들을 만날 때는 주머니를 털어 조금씩이나마 그들에게 격려의 선물을 주려고 노력했다. 나는 가능하면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펴려고 힘을 써왔다. 조그마한 사랑과 물질의 나눔이 피차에 얼마나 큰 위로와 즐거움을 가져다주는지 모른다.
내가 시무하는 강변교회는 일년에 두 번 "사랑의 음악회"를 열고 강남구청에서 추천하는 강남지역의 불우 이웃들을 초청하고 그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나누는 일을 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강남지역주민 38명과 탈북동포 10명을 초청하여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모임을 가졌다. 사랑의 음악회에 참석한 주민 한 분이 다음과 같은 글을 나에게 보내왔다. "저는 그날 저녁 내내 울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했고 강변교회에서 초청해 주셔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또 한 분은 다음과 같은 글을 보내왔다. "저는 교통사고와 몇 번의 사고로 항상 몸이 아파 눈물을 먹고도 살았으며 아이 또한 세상의 희망을 잃고 베란다에서 떨어져 뼈가 튀어나오고 살이 떨어져 나가 몇 년을 고통스러워하는 걸 옆에서 지켜보며 가슴으로 한없이 울었습니다. 이젠 목사님의 도움으로 힘을 얻고 용기를 갖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지난 번 사랑의 음악회에서 도움을 받은 또 한 주민은 이런 글을 써서 보냈다. "살아 계신 예수님과도 같으신 목사님! 제게 직접으로 도움 주신 은혜 감격하여 눈물로 감사 기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얼마 후 나를 찾아왔다. 청소를 하며 한 달에 20만원을 가지고 살아가는 가난한 노인이었다. 그 분이 나에게 돈 봉투를 내 놓았다. 일 주일 전 사위가 오랜만에 장모님 쓰라고 50만원을 가져 다 주었다고 했다. 음식을 사 드시든지 사고 싶은 것 사시라고 가져 다 준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 분은 그 돈을 자기를 위해서 쓰는 것보다는 자기 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쓰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자기가 직접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보다는 김 목사님에게 갖다 드려서 돕는 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 돈을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기가 그 동안 저축해 두었던 50만원을 보태서 100만원을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나는 그 분의 아름다운 말과 행동을 접하면서 가슴이 뭉클하는 진한 감동을 받았다. 나는 그 돈을 이름 없이 가장 필요한 사람을 돕는데 쓰겠다고 말하고 그 분과 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나눔은 이렇게 피차에 가슴 뭉클한 위로와 감동과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그 100만원은 또 하나의 가슴 뭉클한 위로와 감동과 즐거움을 만들 것이다.
거미는 죽을 때 자기의 몸을 전부 자식들의 음식으로 나누어주고 죽는다고 한다. 구약성경 창세기 26장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이야기가 나온다. 하나님이 이삭을 백 배나 축복해서 거부가 되었다고 했다. 이삭이 백 배로 받은 축복을 어떻게 사용했는가? 더 큰 아파트, 더 큰 자동차, 더 큰 목장과 농장을 만들었는가? 아니었다. 이삭의 마지막 생애는 나눔의 생애였다. 마실 물이 없는 사람들에게 우물을 파서 주는 일을 계속했다. 그 당시 우물은 삶의 근원이요 삶의 터였다. 우물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고 사회가 발전했다. 이삭은 한 곳 뿐 아니라 이 곳 저 곳에 우물을 팠다. 누군가가 와서 자기가 판 우물을 빼앗으면 그들과 다투지 않고 또 다른 곳에 가서 또 다른 우물을 팠다.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라는 말로 이삭의 생애가 기록되었다.
자기가 얻은 물질과 재능의 축복으로 병원을 세우고 결식 아동을 위한 급식소를 세우고 외진 곳에 도서관을 세우고 청소년 재활원을 세우고 그리고 학교와 교회를 세우는 일은 참으로 귀한 일이다. 우리는 70년대 이후 경제성장과 물질획득에 지나친 관심을 기울였는지 모른다. 우리는 이제부터는 버리는 일과 나누는 일을 힘써야 할 것 같다. 버릴 때 자유함이 있고 나눌 때 훈훈함과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슈바이쳐"라고 불리는 장기려 박사는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한 사람이었다. 그는 평생 무료로 진료했고 평생 무소유로 살았다. 1975년 정년 퇴임 후 집 한 채 없이 고신의료원이 병원 옥상에 마련해 준 20여 평 관사에서 그의 여생을 보냈다. 그 분은 자기가 무엇을 받든지 무엇을 소유하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삼지 않았다.
우리는 장기려 박사의 삶의 모습을 대하면서 마음에 훈훈함과 아름다움을 느낀다. 순수함과 깨끗함을 느낀다. 무한 경쟁의 삶은 우리의 사회를 각박하고 삭막하게 만들지만 버림과 나눔의 삶은 우리의 사회를 훈훈하고 아름답게 만든다. 값지고 아름다운 삶은 나눔의 삶이다.

 

인생에서의 걱정과 근심은 무의미하다
깊은 산골에서 평생을 살아오신 노할머니 한 분이 있었다.그 할머니는 평생 소원이 서울 구경을 꼭 한번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기차를 타고 가면 깜깜한 굴을 지나가야 한다는 말을 듣고 그것이 늘 두려웠다. 어느 날 드디어 서울에 가야하는 일이 생겼다.서울 구경을 소원으로 간직했던 할머니는 그러나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걱정이었다. 기차의 속도가 빨라질 수록 할머니의 불안은 더욱더 커갔다. 급행 열차가 긴 굴에 다다르기 전에 할머니는 너무 걱정을 한 나머지 지쳐서 그만 깊은 잠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한 잠을 푹 주무신 할머니가 눈을 떴을 때는 서울에 도착하고 있었다.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도 마찬가지이다. 이 땅에서 눈을 감고 긴 굴처럼 느껴지는 죽음의 터널을 지나서 눈을 뜨면 거기가 바로 하늘나라이다. 인생에서의 걱정과 근심은 무의미하다.‘우리가 아는 것은 오히려 몸을 떠나는 것이 곧 주와 함께
있다는 것이다’(고후 5:6-8).

 


벤자민 프랭클린의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10가지 생활수칙
벤자민 프랭클린의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10가지 생활수칙을 소개한다.

첫째, 절제를 실천한다.몸이 나른해질 정도로 과식하지 않는다.
음식과 사물에 대한 욕심은 건강과 지혜를 빼앗아간다.
둘째,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는다.사소한 일에 얽매이면 판단력이 흐려진다.
셋째, 불필요한 대화를 줄인다.잡담은 사람의 인격을 무너뜨린다
넷째,시간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는다.한번 지나간 시간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
다섯째,극단적인 말과 행동을 피한다.
극단적인 것들은 송곳과 같아서 남에게 상처를 준다.
여섯째,주위를 항상 청결하게 한다.몸,옷,집,사무실 등을 깨끗하게 하면 마음도 맑아진다.
일곱째, 돈을 함부로 낭비하지 않는다.돈은 선한 일을 위해서만 사용하라
여덟째, 자신이 본받을 만한 인물을 설정하고 이를 본받으려고 노력하라.
아홉째, 한번 결심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
열째, 정욕에 빠지지 말라.

 

마라톤과 인생의 유사점 다섯 가지
올림픽의 꽃은 마라톤이다.시드니올림픽에서 아베라가 에티오피아에 영광의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마라톤과 인생의 유사점 다섯 가지.

①처음에 너무 빨리 달리는 사람은 절대로 1등을 할 수 없다.
힘을 비축해가며 꾸준히 달리는 사람에게 영광의 면류관이주어진다.
②레이스 도중 반드시 고난의 언덕을 만난다.이 언덕을 넘지 못하면 선두권에서 영영 멀어진다.사람은 인생의언덕을 잘 극복해야 한다.
③때로는 음료수를 마시며 컨디션을 조절해야 한다.
인생도 재충전과 여유가 필요하다.
④선두 그룹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면 나중에 만회하기가 힘들다
인생도 적당한 긴장이 요구된다.
⑤고된 훈련을 쌓은 선수가 완주한다.인생도 훈련과 준비가 필요하다.

마라톤 경기에서 메인 스타디움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 선수는 누구인가.
중간에 레이스를 포기한 선수들이다.그들은 자동차를 타고 가장 먼저 운동장에 들어온다.
하나님의 품에 가장 먼저 안기는 사람도 인생의 실패자들이다.이것이 실패의 축복이다.

 

모세의 인생발견
 40년 동안 모세는 자신을 대단한 인물로 생각했으며, 40년 동안은 그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으며, 40년 동안은 아무 것도 아닌 자를 하나님이 붙들어 쓰실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 D.L 무디 ***

 


인생을 꽃피울 사람

지난 여름에 어느 부인께서 아이들을 데리고 갈릴리마을로 휴가를 오셨습니다. 함께 대화를 나누다가 그분의 친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 친구 분은 저도 만난 적이 있는 분이셨는데, 그 부인이 울먹이면서 너무나 사랑하는 자신의 친구에 대해 하신 말씀이 귀에 생생합니다.
"그 친구는 미혼 때 모든 면에서 정말 괜찮은 아이였어요. 리더십도 있고, 신앙심도 돈독하고, 예쁘고 착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걔가 결혼을 한다는 거예요. 다들 그 친구의 갑작스런 결혼에 대해서만큼은 의아해 하였지요. 그런데 그 친구의 결혼 생활은 처음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어요. 결국 두고 두고 고통스런 결혼생활로 이어졌지요. 정말 너무 아까운 친구예요. 그 친구를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미혼 때까지만 해도 그토록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결혼과 더불어 고통과 시련으로 얼룩진 한 인생… 언젠가 저도 만난 적이 있는 그 자매님이 지금도 또렷이 생각납니다. 결국 그의 가정은 파경을 맞았고, 그분은 여자 혼자 몸으로 자녀들을 데리고 모진 고생을 하셔야 했고, 지금은 새로운 길을 찾아 먼 길을 떠나셨습니다.
지난 과거의 고통은 오히려 축복으로 바뀌고 앞으로 그분의 남은 삶이 자녀들과 함께 아름답게 영글어 가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가을 갈릴리마을 결혼학교 때, 어떤 배우자감을 구하느냐는 질문에 한 미혼의 자매님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의 인생을 활짝 꽃피우게 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요!”
그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너무 이상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이기적인 소망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으나 담당 강사께서 그 자매님의 대답을 칭찬하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맞아요. 우리는 결혼을 통해 서로가 서로의 인생을 활짝 꽃피우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야 하고, 또 우리가 그런 배우자가 되어야 해요.”
미혼 때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결혼으로 인해 오히려 ‘망가진’ 인생, 반대로 결혼과 더불어 오히려 더욱 활짝 꽃을 피운 인생…. 문득 제 아내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어떤 쪽의 인생일까? 별로 고민할 것도 없이 답은 간단하게 나왔습니다. 후자는 아닌 것입니다. 아내가 저와 결혼을 함으로써 그녀의 인생이 더욱 알차고 보람 있고, 활력이 생기고, 살맛이 더욱 나고, 잠재력이 갑절로 개발되고, 처녀 때보다 더욱 행복하게 되었는가를 물어 보면 아내 자신도 고개를 흔들겠지만 배우자인 저도 결코 고개를 끄떡이지 못하겠습니다. 오히려 반대일 것입니다.
아내는 저와 결혼함으로써 오히려 자신 속에 있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재능, 은사들을 오랫동안 사장(死藏)시켜야 했습니다. 대신 단지 누구의 아내라는 데만 머물러야만 했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활달하고, 진취적이고, 도전을 좋아하고, 성취욕이 강한 아내…. 그러나 저와 결혼한 이후 아내는 그 모든 잠재력과 가능성을 접고, 단지 남편의 사역만을 위해 묵묵히 뒷바라지하며 조용히 자녀를 양육하는 역할에만 머물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저대로 아내의 인생보다는 제 자신과 저의 사역만을 생각하였고, 아내를 단지 남편을 돕는 자 정도로 여길 따름이였습니다. 그런데 아내도 그런 역할을 작정하고 저와 결혼을 하였지만 그것만으로는 아내는 무언가 늘 부족하였던 것입니다. 속에서 불타오르는 자신의 본성과 야망, 열정, 그리고 알 수 없는 그 무엇에 대한 갈망과 끊임없이 싸워야 했습니다.
뒤늦게나마 지금에야 아내는 자신 속에 잠재되어 있던 그 꿈과 소망을 향해 용기 있는 도전에 나서고 있지만,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습니다. 10년 가까운 세월이 그냥 지나버렸기 때문입니다. 30대 후반의 나이에 좌충우돌하며 몸부림치고 있지만, 본인도 힘들어하고 옆에서 보기에도 측은합니다. 저와의 <결혼>이 오히려 아내의 인생을 위축시키고 오그라들게 만든 것 같아서 배우자인 저는 그저 미안할 따름입니다. 아내가 가지고 있는 그 무궁무진한 잠재력들이 개발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미혼 형제 자매 여러분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러분은 부디 ‘좋은 사람’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활짝 꽃피워 줄 수 있는’ 그런 배우자 말입니다.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희생하고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남편은 아내로 인해, 아내는 남편으로 인해 인생이 아름답게 꽃피워지고, 멋진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러분 중에 단 한 분이라도, 미혼 때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결혼 잘못 해서 망가지는 인생 없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정말 배우자를 잘 만나야겠습니다. 제대로 잘 골라야겠습니다. 두 눈을 부릅뜨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냉철한 이성(理性)과 판단력을 총동원하여 살펴야겠습니다.
세속적인 기준이나 단순한 에로스적 감정에 근거한 선택이 되지 않도록 정신을 차리게 되시길 바랍니다. 교제 중에 계신 커플이라면 <내가 이 사람을 만나서 내 인생이 꽃피워지고, 그는 나로 인해 그의 인생이 꽃피워질 수 있는 그런 두 사람>인지 서로 진지하게 점검해 보게 되시길 빕니다.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당하지 않도록 결혼 전에 미리 서로 조정하고 타협을 잘 보시기를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각서라도 쓰시기 바랍니다.
이미 결혼을 하신 분이라면 지금이라도 배우자의 인생을 살펴보게 되시길 바랍니다. 과연 그(그녀)가 나를 만나 더 행복하게 되었는지, 아니면 더욱 비참해지고 초라하게 되었는지…. 앞으로 나는 나의 배우자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배려해 줄 수 있을지….
비록 좀 늦었지만, 저는 지금이라도 아내의 남은 생애가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고, 또 그렇게 될 수 있기 위해선 제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 아내이기 전에 한 사람의 고귀한 인격체, 나름대로의 꿈과 소망을 가진 한 영혼, 한 인간으로서의 그녀를 깊이 인식하며 말입니다.

 

 

때로 너의 인생에서 엉뚱한 친절과 정신 나간 선행을 실천하라

이것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미국 전역에 퍼진 일종의 슬로건이다. 사건의 시작은 이러했다. 어느 화창한 겨울날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일이었다. 차 뒤칸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잔뜩 싣고서 빨간색 혼다를 몰고 가던 한 여성이 베이
브릿지의 통행료 내는 곳에 이르렀다.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징수원에게 자동 매표기에서 산 일곱장의 티켓을 내밀었다.
"한 장은 내꺼고, 나머지 여섯 장은 내 뒤에 오는 여섯 대의 차를 위해 내가 대신 내주는 거예요"
뒤따르던 여섯 대의 차들이 한 대씩 징수원 앞으로 다가와 통행료를 내밀었다. 징수원은 그들에게 말했다.
"앞에 가는 어떤 여성이 당신들의 요금을 미리 내줬소. 좋은 하루 보내시오"
혼다를 몰고가는 그 여성은 전에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냉장고에 붙어 있는 작은 문장 하나를읽은 적이 있었다. 그것은 이런 내용이었다.
<때로 너의 인생에서 엉뚱한 친절과 정신 나간 선행을 실천하라>
그 문장에는 마음에 와 닿는 구석이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그것을 수첩에 옮겨 적었다.
한편 주디 포먼은 집에서 수백 마일 떨어진 도로를 차를 몰고 지나가다가 어느 창고 벽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휘갈겨 적혀 있는 똑같은 문장을 만났다. 여러 날 동안 그 내용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아 주디는 다시 그 먼 길을 달려가 그 문장을 베껴 왔다.
그녀는 자신이 보내는 모든 편지 말미에 그 말을 적어 넣으면서 이렇게 설명했다.
"난 이 말이 너무나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어.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메시지처럼 말야"
그녀의 남편 프랭크도 그 문장을 좋아해서 자신이 가르치는 중학교 교실 벽에 그것을 붙여놓았다. 그런데 학생들 중 하나가 그 지역 신문의 논설위원의 딸이었다.
논설위원은 그 문장을 신문에 실으면서 자신도 그 말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것이 누가 한말인지, 또는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틀 뒤 논설위원은 앤 허버트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다.
늘씬한 40대의 금발 여성 앤은 십대 부자촌에 꼽히는 마린에 살고 있었다. 그녀는 그곳에 서 틈틈이 남의 집을 봐주거나 잡일을 하면서 그럭저럭 생활을 해나가고 있었다. 어느날 그녀는 레스토랑에 들어갔다가 무심코 테이블에 놓여 있는 식탁용 종이 받침대에다 며칠 동안 마음 속에 맴도는 그 문장을 썼다. 그러자 옆 테이블 앉아 있던 남자가 "그거 정말 멋진 말이군요!"하면서 자신의 종이 받침대에다 그것을 옮겨 적었다.
앤 허버트는 우리에게 권한다.
"이런 방법들을 생각해 볼 수 있죠. 물론 더 많은 것들이 있을 수 있지만 말예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앤 허버트가 제안하는 것들은 이런 내용이다. (1) 낡은 학교에 갑자기 찾아가 교실 벽에 새 페인트를 칠해 준다. (2) 도시 빈민가에 따뜻한 음식을 배달해 준다. (3) 자존심 강한 할머니의 지갑에 살짝 돈을 넣어 준다. 앤 허버트는 말한다.
"친절은 폭력이 파괴하는 것보다 더 많은 걸 세울 수 있어요."
이제 그 문장은 사방으로 전파되고 있다. 자동차 범퍼의 스티커로, 벽에 그리고 편지 말미와 영업용 카드에도 등장하고 있다. 머지 않아 우리는 이 나라 전역에서 게릴라와
같은 선행이 베풀어지는 것은 상상할 수 있다.
오레곤 주의 포틀랜드에서는 한 남자가 남의 차가 주차해 있는 장소의 주차 미터기에 때맞춰 동전에 주입한다. 뉴저지의 패터슨에선 열 명이 넘는 사람들이 양동이와 막대걸레와 튜울립 뿌리들을 들고 와서 어떤 낡은 집의 안팎을 말끔히 단장해 주고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어리둥절한 늙은 주인이 좋아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시카고에서는 한 십대 학생이 갑자기 충동에 사로잡혀 차고에서 집앞 도로까지 차도를 삽으로 정리하고 있다. 무슨 일인지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데 학생은 이웃집의 차도까지 열심히 다듬고 있다. 이것은 매우 긍정적인 무정부 상태이며 무질서이고, 기분 좋은 혼란이다. 보스톤의 한 여성은 은행 직원에게 수표를 내밀면서 수표 뒤에다 "메리 크리스 마스!"라고 쓴다. 세인트 루이스의 한 남자는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젊은 여성이 모는 차에 자기 차의 뒷범퍼가 찌그려졌는데도 "아,걱정하지 말아요. 조금 긁혔을 뿐인데, 뭘."하고 말하고는 손을 흔들며 사라진다. 정신 나간 선행은 전염성을 갖고 퍼져 간다. 한 남자가 차도를 따라 나팔수선화를 심고 있다. 지나가는 차들이 일으키는 바람에 그의 셔츠가 물결친다. 시애틀에서는 한 남자가 공중 위생자원 봉사단에 가입해 혼자서 큰크리트 숲속을 돌아다니며 슈퍼마켓에서 쓰는 수레에 쓰레기들을 주워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아틀랜타에선 한 남자가 초록색 공원 벤치의 낙서들을 지우고 있다. 이런 말이 있다. 미소를 지으면 기운이 난다고. 마찬가지로 때로 무차별적인 친절을 베풀면 당신 자신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가 한결 가벼워진다. 세상이 그만큼 약간이라도 살기 좋은 곳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신이 마음을 열고 그것을 받아들인다면 당신은 하나의 기분 좋은 충격에 사로잡힐 것이다. 당신이 러시아워 시간에 차를 몰고 가는데 누군가 앞에서 당신의 도로 통행료를 대신내 줬다면, 당신 역시 언젠가는 다른 누군가를 위해 그런 일을 하게 되지 않을까? 예를 들어 교차로에서 상대방 운전자에게 손을 들고, 지친 공무원에게 미소를 짓지 않을까? 아니면 어떤 더 큰일? 모든 위대한 혁명처럼 이 남모르는 선행 역시 하나의 작은 행동으로부터 시작한다


 

인생의 회계장부

어느 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어떤 사람이 목사에게 장난기 섞인 말투로 뒤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주일을 회계 장부를 정리하는 데 보내고 있지요."

그 목사는 뒤돌아보며, 결코 잊혀지지 아니할 만큼 진지한 억양으로 이렇게 말했다.
"그렇습니다. 당신은 심판의 날, 그와 똑같이 회계 장부를 정리하여야 할 것입니다."
 계20:12, 13, 겔7:8, 33:20, 시9:19, 살후2:12


두려움의 대상이 때로는 인생의 길잡이가 된다
한 청년이 깊은 산속에서 길을 잃었다.그는 번개에 대해 심한 공포심을 갖고 있었다. 청년은 손전등을 들고 마을을 찾아 나섰다. 러나 폭우와 강풍으로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그때 갑자기 번개가 치는 바람에 화들짝 놀라 손전등을 깨뜨리고 말았다. 청년은 칠흑같은 어둠에 갇혀 어찌할 바를 몰랐다.그 순간 다시 번쩍 하고 번개가 쳤다. 러자 자신
의 눈 앞에 길이 환하게 드러났다. 청년은 정신을 수습하고 번개가 칠 때마다 조금씩 방향을 잡아나갔다.이제 번개는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좋은 길잡이였다. 청년은 번갯불을 이용해 무사히 마을에 도달할 수 있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겼던 것들이 때로는 인생의 좋은 길잡이가 된다. 인생의 번개로 생각했던 고통 모함 배신 가난 질병 억울함 등이 때로는 인생의 방향을 가르쳐준다.

 

어떤 인생의 종말
죄악에 빠져 폐결핵으로 죽어가고 있는 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하나님의 종이 그 사람에게 복음을 가르쳤습니다. 주 예수께서 어떻게 그 사람의 모든 죄를 짊어지셨는가를 말해주고, 회개하고 죄를 고백하고 주님을 자기의 구주로 영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처음에 이 젊은이는 '어떻게 하나님께서 나같은 죄인을 용서하실 수 있겠는가'하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그 사람은 주님을 영접하였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는 너무 기뻤고 평안했습니다. 며칠후에 그 나이 많은 하나님의 종이 다시 찾아갔을 때,그 젊은이는 얼굴은 슬픔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젊은이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왜 그렇게 슬픈 기색이오?
사탄에게 고지 마십시오!"그 젊은이가 대답하였습니다."저의 죄가 용서받았다는 걸 압니다.""그렇다면 왜 그렇게 슬퍼하십니까?"그 젊은이는 쓸쓸히 말했습니다."이 땅에서의 내가 살 날이 이제 다 끝나버렸습니다. 주님 앞에 설 때, 제가 주님께 무엇을 가져갈 수 있겠습니까?"이것이 그 슬픔의 이유였습니다
. 그 나이 지긋한 하나님의 종은 그 젊은이를 위로해주었습니다. "형제여, 낙심하지 말아요. 내가 형제의 말을 노래로 만들겠소.
그래서 누구든지 이 노래를 듣고 마음에 자극을 받아 외국에 나가 복음을 전해서 영혼들을 구하게 되면, 당신은 상급을 받게 될 것이오."그리고 나서 찰스C.루터라는 그 청년은 가사를 지었고, 그 이후로 그 노래는 유명하게 되었습니다."나는 가야 합니까/그것도 빈손으로?/그렇게 나의 구주를 뵈어야만 합니까?"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에 자극을 받아 뜨겁게 주님을 섬겼습니다.

출처 : 거룩한 백성들
글쓴이 : 행복인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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